Skip to main content

김동현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가공되지 않은 정보는 거칠기 마련입니다. 파편화된 정보를 정리해 사회 현장을 부드럽고도 가감 없이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동현

홍콩·싱가포르 현지 사무소 없는 금감원, "현장 협업 뒤처질 수밖에" 국내 증권사 책임성 강화 나선 금융당국, 제재 기준도 '확립' 처벌 수위는 '글쎄', "해외 사례 참조해 대처 방안 살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모습/사진=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올해 들어 글로벌 투자은행(IB)의 불법 공매도 단속을 부쩍 강화하고 있다. 불법 행위 단속을 강화함으로써 선순환 경제를 만들겠단 취지지만, 정작 홍콩·싱가포르 등 국내 금융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를 주로 하는 글로벌 IB 소재지에는 금감원이 현지 사무소를 두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우려가 커진다.

Read More
김동현

악화한 인력 상황, 제조업 기피 현상 '전 세대화' 줄어드는 40대, 부러지기 시작한 '경제 허리' "외국 인력 만으론 안 돼, 저임금·고위험 노동환경 개선해야" 사진=Adobe Stock 노동 현장에서 인력이 사라져 가고 있다. 대다수 광역시조차 인력 사정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비해 악화한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제조업 현장직을 기피하는 현상이 심해진 데다 인구 구조 변화로 주력 생산층이던 40대 연령층이 줄어들며 구직에까지 영향을 미친 탓이다.

Read More
김동현

동탄신도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 하락, 매매가도 '뚝뚝' '올랐다 내렸다' 반복하는 집값, GTX-A 호재에도 혼란 '여전' 내년 초 금리 인하 타진하는 연준, 국내 부동산 안정세 접어드나 화성 동탄신도시 전경/사진=화성시 반도체 산업단지의 대표 수혜지역으로 꼽히며 올해 들어서도 매월 최고가를 경신해 온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아파트 가격이 돌연 하락세로 돌아섰다. 빠르게 오른 만큼 하락세 또한 가팔라지는 모양새다. 수원 광교신도시도 하락 거래가 나타나면서 매수자의 관심이 잦아들고 있다.

Read More
김동현

中 완성차 업계 수입 늘어나는데, 韓은 오히려 '감소 추세' 국내선 찾아보기 어려운 中 자동차, '반중 감정'이 원인 수출 다변화 이루는 中과 밀려나는 韓 중국 비야디(BYD)의 전기차 모델 ‘한’/사진=BYD 한국 완성차 업계 내 중국의 입김이 거세지는 추세다. 중국 승용차 수입은 늘어나는 데 반해 국내 자동차 부품사의 중국 수출은 점차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중국 현지 업체에 대한 납품 감소와 중국 정부의 공급망 보호를 위한 정책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Read More
김동현

美 노동시장 냉각,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증가세 인플레 지나고 디플레 온다, 소비세 급감 우려 실물 경기서도 디플레 가시화, 연준 목표치 '2%' 조기 달성되나 사진=Adobe Stock 미국 경제의 3분의 2가량을 차지하는 소비가 내년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

Read More
김동현

hy, 경영권 분쟁 속 '뜨거운 감자' 조양래 명예회장 유력 '백기사'로 hy 떠올라 '간 보기' 나선 hy?, 경영권 경쟁 구도 '가시화' 조현식 한국앤컴퍼니(옛 한국타이어) 고문과 손잡고 공개매수에 나선 MBK파트너스가 hy(옛 한국야쿠르트)에 대한 조사를 금융감독원에 의뢰하고 나섰다. hy가 한국앤컴퍼니 주식 수십억원어치를 사들인 행위에 대해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한 시세조종'이 의심된다고 지적한 것이다. 이에 대해 hy 측은 "한국앤컴퍼니 지분 투자는 장기 투자 목적일 뿐 경영권 분쟁에 개입할 뜻은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Read More
김동현

KIET "ICT 수요 회복세 이어져, 반도체 등 韓 주력 산업 성장세" "13대 주력 산업 수출 대부분 확대될 것, 고기능 제품 수요 확대" 美 경제에 '적신호', 월가서도 "1970년대와 비슷한 상황" 진단 사진=Adobe Stock 산업연구원(KIET)이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0%를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수출 증가를 견인하는 산업은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신산업군'이 될 것이란 분석도 내놨다.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수요 회복세가 이어지고 디지털 전환·친환경화로 고기능 제품 수요가 확대될 거란 진단이다.

Read More
김동현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에 '전문경영인체제' 도입 등 논의 시작 제왕적 지배구조 깬다?, "새마을금고의 '새출발'" "진짜 문제는 몸통, 마을금고 체제부터 고쳐야" 10월 19일 열린 '제3차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영 혁신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가 전문경영인체제 도입을 비롯한 경영 혁신안을 발표했다. 올해 7월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가 일어난 데다 중앙회장 금품수수 혐의 등 임직원들의 비위 의혹이 연달아 터지며 위기를 자초한 새마을금고가 '변화'를 시사하고 나선 것이다.

Read More
김동현

2.5D 패키징 넘어 3D 패키징까지, 급성장 이루는 반도체 산업 기술 개발 경쟁 치열한 반도체 업계, 삼성전자가 우위 점할 수 있을까 기술 경쟁력 '척도'로 자리 잡은 패키징 기술, "생태계 강화 필수적"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이종(異種) 반도체를 수직으로 쌓아 한 칩처럼 작동하게 하는 ‘3D 패키징'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화한다. 칩을 수직으로 패키징하면 수평으로 배치했을 때보다 반도체 간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전력 효율성이 높아지는데, 이 때문에 고성능·저전력 AI 반도체를 원하는 고객사들 사이에선 3D 패키징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Read More
김동현

기준금리 동결에 시장 기대감↑, "고용 지표도 둔화 흐름" 연준 "인플레이션 안 잡히면 금리 인상 가능성 있어" 제각각 노는 시장 전망, "결국 완전한 정답은 없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모습/사진=연준 유튜브 채널 캡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동결로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는 가운데 기관 투자가들이 이에 앞서 국채금리 하락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기간 금리가 인하할 것으로 전망해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무이표채(Zero Coupon Bond)를 대거 매입한 것이다.

Read More
김동현

칼 갈고 나선 금융당국, 공매도 금지 조치 정당성 피력 브레이크 걸린 불법 공매도 축출, 근본 문제는 '솜방망이 처벌' "공매도 금지는 사전 작업, 안일한 태도 고쳐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관에서 열린 '회계법인 CEO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금융감독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다시 한번 공매도 세력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공매도 금지 조치를 시장이 반기자 더욱 자신감을 얻은 모습이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