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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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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세상에서 회색지대를 찾고 있습니다. 산업 현장을 취재한 경험을 통해 IT 기업들의 현재와 그 속에 담길 한국의 미래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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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한번으로도 증시 퇴출 원칙 확립 지급정지·과징금·거래제한명령 등 제재 적극 활용 상장폐지 제도개선 통해 부실 상장사 적시 퇴출도 금융당국이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을 한국거래소에 설치하기로 했다. 주가 조작과 같은 불공정거래를 빠르게 포착하기 위해 34명 규모의 대규모 통합 조직을 구성하고 관련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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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호號 리밸런싱 가속 대규모 현금 확보해 재무개선 추진 신용등급 하락, 유동성 압박 심화 SK E&S 인천 액화수소플랜트 전경/사진=SK E&S SK이노베이션이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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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급등·가계대출 증가 등 금융시장 불안 심화 한은, 금리인하 신중론, 전문가들도 동결에 무게 올해 내 금리인하 전제 조건은 '집값' 오는 10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연 2.50%인 기준금리를 또다시 내릴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이 힘을 받고 있다. 정부의 강도 높은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하고 가계대출이 빠르게 늘어나는 등 금융시장 불안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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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도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가결 트럼프 1기 감세 영구화, 메디케이드 축소 전기차·태양광 직격탄, 재정적자 우려도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가운데)이 3일(현지시간)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OBBBA)'이 하원에서 재의결된 후 서명하고 있다/사진=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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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와 합의 속 매각 절차 돌입 예정 2026년 말까지 계약이전 대신 우선 추진 자본확충·노조 리스크 여전, FI·SI 모두 관망 금융당국이 MG손해보험 매각을 계약이전 완료 시점인 2026년 말까지 추진하는 합의안에 서명했다. 당초 계획된 계약이전은 차질 없이 진행하되, 이 기간에 한해 별도로 시장에서 MG손보 인수자를 찾아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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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최대 5조 희망 자산 매각보다 일시적 유동성 차입 형태 TRS 제안 안 해, RCPS·PRS 등 거론 SK이노베이션의 5조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유동화 딜을 따내려는 기관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증권사 중에서는 메리츠증권이 협상에 가장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브룩필드도 조건을 놓고 SK 측과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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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 자회사 SK오션플랜트 매각 SK 37%, 송무석 일가 21% 보유 “2대주주 이미 현금 부자, 급하게 팔 이유 없어” SK오션플랜트의 경영권 매각이 표류하고 있다. 대주주 SK에코플랜트는 현재 2대주주로 남아있는 창업자들의 지분까지 묶어서 팔고자 하는데, 이들의 눈높이가 워낙 높아 기업가치에 대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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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리스크, 달러 위기 불씨 되나 예측불허 관세 정책, 글로벌 금융시장 '혼란' "달러 위기 발생시점 앞당겨" 로고프 교수 경고 해외 수출 기업들이 미국의 수입 업체들에 달러화가 아닌 자국 통화로 결제할 것을 요청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등 국제 거래에서 달러를 기피하는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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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신규대출 속도 작년 5∼6월 수준 고가주택 은행대출 비중도↑ 과잉대출·대출규제 위회 사례여부 점검 착수 금리 하락 기대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자산가격 상승 기대감이 겹치면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 열기가 재점화되고 있다. 특히 고가 주택을 중심으로 대출 증가 속도가 가팔라지며, 하반기에도 가계대출 급증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금융당국은 전 은행권을 긴급 소집해 ‘대출 조이기’를 주문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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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약 3,000가구 감소 팬데믹 시기인 2021년 이후 최저 영등포·서초·동작 등서 소규모 공급 서울 일반분양 물량 변동 추이/출처=부동산R114 올해 서울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이 4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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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리중앙, 자회사 SLL중앙 매각 3년 내 상장키로 했지만 공회전, 기한 1년 연장 IPO 난항에 FI 엑시트 출구로 M&A 선택 사진=콘텐트리중앙 콘텐트리중앙이 자회사 SLL중앙의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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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원서 2조로 몸값 낮춰 재도전 금융지주들 인수 가능성 '손사래' 저조한 실적·어두운 업황에 매각 난항 예상 롯데카드가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대주주 MBK파트너스가 ‘매각 금지 상대’를 명문화해 놓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롯데쇼핑의 경쟁사인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에는 롯데카드를 매각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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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SM엔터 주가조작 공모 혐의 쟁점은 카카오·사모펀드 간 '27분 통화' 원아시아“하이브 공개매수 전부터 매수” 카카오 법인 등이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단 혐의로 열린 재판에서 지창배 원아시아파트너스 회장이 공모 가능성을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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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 2,400억에 매각, 20일 SPA 체결 앵커에쿼티, 전력 인프라 포트폴리오 본격화 전력 수요 탄탄, 전력기기 업체 재평가 국제전기 공장 전경/사진=국제전기 국내 전력 인프라 산업의 중추 역할을 해 온 국제전기가 글로벌 사모펀드(PEF) 앵커에쿼티파트너스를 새 주인으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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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스트레스 DSR 앞두고 대출 유치전 나선 주요은행들 "한도 줄기 전에 받자" 막차 수요 급증 오는 7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도입을 앞두고 주요 은행이 대출 영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한도를 각각 2~3배로 늘리는가 하면 금리 인하 혜택을 폭넓게 적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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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 연체율, 15년 來 최악 평균 연체율 1.04% '경고등' 건설업 등 대출 부실 심화 영향 지방은행의 평균 연체율이 올 들어 1%를 훌쩍 넘어 지난 15년 새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지방 경기가 날로 악화되는 가운데 지방은행들의 대손충당금도 수년래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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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조사4국, KCGI 정밀 추적 강 대표 상여금 수령 여부 및 세금 탈루 혐의 금융위, 대주주 적격성 심사 무기한 중단 KCGI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최근 퇴직한 직원들까지 국세청으로부터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이강성부 KCGI 대표이사의 상여금 수령 여부와 이를 둘러싼 세금 탈루 혐의를 살피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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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틱 총재 “3~6개월은 더 지켜봐야” 9월 이전 금리 인하 '시기 상조' 6월 FOMC 금리 인하 가능성 '뚝'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과 국가신용등급 강등 여파 속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 인사들이 기준금리 인하 시기에 대해 신중론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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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銀 月 방문 800만 명 붕괴 은행 업무 대리업 제도에 촉각 우체국 이어 편의점 등 확대 주목 디지털화로 은행 점포를 찾는 사람이 점점 줄면서 은행들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하루에 내방객이 10여 명 수준인 점포의 경우 인건비 등을 감안하면 폐쇄하거나 통합해야 하지만, 금융 소외계층의 불편이 가중될 것을 우려한 금융당국의 지침이 있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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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계약 그대로’ MG손보 계약자 안도 최종 정리에 1년 이상 소요 전망 임직원 518명 대부분 고용승계 어려울 듯 금융당국이 결국 MG손해보험 정리를 위한 최후의 카드를 꺼냈다. 가교 보험사를 거쳐 최종적으론 5대 손해보험사에 계약을 이전하는 방식이다. 수차례 매각이 무산되며 부실이 누적돼 자본 잠식 상태인 데다 더 이상 매각·합병 등을 기대하기도 어렵다는 판단을 반영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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