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이동진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흑백의 세상에서 회색지대를 찾고 있습니다. 산업 현장을 취재한 경험을 통해 IT 기업들의 현재와 그 속에 담길 한국의 미래를 전하겠습니다.

이동진

무디스 美 신용등급 '부정적'전망에 안전 자산 선호 분위기 확산 말 바꾼 파월 의장에 긴축 경계감까지 재부상, 미 국채금리 및 달러 반등 이번 주 'CPI·소매판매 발표, 미·중 정상회담' 등 변수 속 환율 변동성 확대 전망 이달 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급격히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이 1,320원대로 재진입했다. 무디스가 평가하는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바뀌면서 달러와 같은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두드러진 영향이다. 이번 주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소매판매 지표 발표, 미·중 정상회담, 임시예산안 종료 등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칠 대형 이벤트가 예정됨에 따라 환율 변동성도 덩달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Read More
이동진

축구장 80개 규모 부지, 연간 20만 대 전기차 양산 가능한 수준 AI·친환경 접목한 제조혁신 플랫폼도 적용, ‘인간중심’ 공장으로 IRA 핸디캡에도 美 전기차 시장 점유율 2위, 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방침 현대차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 조감도/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연산 20만 대 규모의 전기차(EV) 전용공장을 새롭게 짓고 차세대 모빌리티 생산을 본격화한다. 현대차는 향후 2조원을 투자해 현재 주행시험장으로 쓰이는 울산공장 부지를 EV 전용공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Read More
이동진

대통령, 12년 만에 금융감독원 이례적으로 방문 고금리에 사금융 피해상담 올 상반기에만 6,784건, 5년만 최대 과거에도 ‘불법사금융 뿌리 뽑기’ 시도했지만, 피해 줄이기엔 역부족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불법 사금융 민생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2년 만에 금융감독원을 찾아 불법사금융의 뿌리를 뽑겠다고 강조했다.

Read More
이동진

10년 만기 국채 낙찰금리 4.519% 기록, 견고한 채권 시장 수요 재확인 S&P500 및 나스닥지수도 각각 8거래일, 9거래일 연속 상승 장기채 금리 하락세에 ‘미 모기지 금리’ 1년여 만에 최대 폭 하락 출처=FRED 미국 채권시장의 금리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8일(현지 시간)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4.50%대로 떨어졌다. 금리 하락 여파로 뉴욕증시에서도 S&P500 및 나스닥지수가 각각 8거래일, 9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일반적으로 국채금리와 동일한 흐름을 보이는 미국 모기지금리도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큰 주간 하락폭을 나타냈다.

Read More
이동진

1년 전보다 수출 2.4% 줄어든 반면, 수입은 14.3% 감소 에너지 수입가격 하락 영향으로 원자재 수입 전년 동기 대비 ‘20.9%’ 감소 중동 전쟁 확대될 경우 에너지 가격 변동으로 ‘경상수지’ 흑자 폭 줄어들 여지도 9월 경상수지가 다섯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 등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수입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상품수지 흑자가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며 경상수지 흑자를 주도한 것이다. 다만 올해 1~9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5%에 불과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확대됐던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최근 잦아든 가운데,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경상수지 흑자 폭 또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Read More
이동진

6일 급등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상승 폭 역대 최대 얼마 전까지 매도 보고서 나오던 ‘국내 이차전지 관련주’가 상승주도 하루만의 급등에 이차전지 비중 낮췄던 운용 업계는 ‘당혹’ 서울 여의도 증권가 전경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 첫날, 이차전지 관련주 상승세에 힘입어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급등했다. 이날 고평가 논란에 휩싸였던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주들의 주가는 상한가 또는 20% 이상 상승했다.

Read More
이동진

한국경제학회, 밸류업 주제로 ‘경제토론’ 설문조사 진행“기업가치 제고 위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반영 검토해야”밸류업 저해하는 디스인센티브 제도 손질도 시급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의 원인이 열악한 기업구조로, 높은 수준의 상속세가 기업 밸류업을 저해하며 우수기업을 키우기 어렵기 만드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학계에선 속히 이를 개선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