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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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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기사를 쓰겠습니다. 경제 활력에 작은 보탬이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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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으로 증권가 애널리스트 직군 축소 특히 주니어급 일자리의 대체 가능성 높아 AI로 업무 효율 향상, 월가 총 순이익 증가 금융업계의 중심지인 월가에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금융업의 지형이 급변하고 있다. 특히 주식 리서치와 같은 전통적인 분야에서는 애널리스트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져 인력 감축과 급여 삭감의 직격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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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인건비 상승으로 제조사 납품가 상승 대형마트·편의점 소비자 가격도 연쇄 인상 고환율 속 물가 상승 전망, 서민 경제 비상 새해 벽두부터 장바구니 물가에 적신호가 켜졌다. 원재료 가격과 인건비 상승 탓에 지난해 말부터 과자와 음료, 치킨, 커피, 생필품, 화장품 등의 소비재 제조사들이 납품 가격을 줄줄이 올렸는데, 연초부터 해당 인상분이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소비자 가격에 순차적으로 반영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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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동 CJ부지 개발, 2조8,000억원 자금 조달 '2029년 완공' 목표로 올해 초 공사 착수 예정 땅값만 '1조원' 넘는 대형 개발 프로젝트 주목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CJ부지 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올해 초 공사에 착수해 2029년 완공하는 일정으로,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포함된 만큼 향후 강서구의 신(新)경제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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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승에 정국 불안 겹쳤지만 수출액 증가 수출 증가율 9.6%로 WTO 국가 중 가장 높아 美·中 수출 의존도 높아 올해 수출 '부정' 전망 지난해 한국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당초 정부가 제시한 목표치 7,000억 달러(약 1,029조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반도체가 전체 수출을 견인하고 자동차·선박 등 주력 품목과 농수산식품·화장품 등 소비재가 선전하면서 전년 대비 8.2%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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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영풍, 집중투표제 의안 상정 금지 가처분 신청 고려아연 "소액주주 보호 위해 집중투표제 필요해" 소액주주 연대, 고려아연 측 집중투표제 도입 지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MBK파트너스·영풍 연합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집중투표제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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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 안보 영향 심사 종료 15일 이내 바이든 대통령 결정 일본제철은 클로징보너스 제안 US스틸 펜실베이니아주 클레이턴 공장 전경/사진=게티이미지뱅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연말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에 대한 '불허'를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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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년물 국채 금리도 처음으로 日 역전 대규모 경기 부양책 이후 통화 완화 기조 국채 순매수 흐름 속 트럼프 리스크 작용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중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2년 만에 2% 아래로 떨어졌다. 앞서 중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일본에 역전당한 지 사흘 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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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증권가 지라시 '유동성 위기설'에 휘청 차입금 상환 등 자금 확보를 위한 구조조정 나서 '렌터카 1위' 롯데렌탈 매각으로 1조원 이상 확보 국내 렌터카 1위 기업 롯데렌탈이 매물로 나왔다. 최근 롯데케미칼을 비롯해 핵심 계열사를 중심으로 실적 부진이 길어지면서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자 롯데그룹이 핵심 계열사 중 하나인 롯데렌탈의 매각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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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PBR 0.85로 1년 만에 최저 나홀로 1배 미달·변동 폭도 역주행 트럼프 당선 등 '미래 악재' 선반영 코스피지수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과거 금융위기 수준인 0.85배까지 하락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기술력 우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에 따른 통상 마찰 리스크, 중국발 경기 침체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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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서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통과 비계열사 간 합병할 때 '자율적 교섭권' 확보 향후 계열사 간 합병가액 산식도 개선 추진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9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합병가액 산정 등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앞으로 비계열사 간 합병 시 법이 정한 합병가액 산정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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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원아시아 '묻지마 투자' 논란 중학교 동창 펀드에 모금액 90% '투입' 이례적인 현물투자 방식으로 일부 회수 고려아연의 사모펀드(PEF) 투자 중 일부가 회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경영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MBK파트너스 측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이사회를 무력하고 사적 인연으로 '묻지마 투자'를 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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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달러 환율, '심리적 저지선'인 1,400원 넘어서 日 자민당 참패에 '엔케리 트레이드' 부활 가능성 '트럼프 트레이드' 길면 2026년까지 지속될 수도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저지선인 1,400원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의 환율 방어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 관련 수혜주를 찾아 미국 증시로 투자금이 쏠리는 '트럼프 트레이드(Trump Trade)' 현상이 거세지면서 달러 강세가 심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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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창릉·장항·탄현 등 공공주택지구 지정 고양시 신규 주택 6만9,000가구 공급 예정 2만7,000가구 '재건축' 앞두고 사업성 논란 정부가 경기 고양 대곡역세권을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하면서 1기 신도시인 일산 주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고양 대곡 외에도 창릉·장항·탄현 지구에 7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폭탄으로 1기 신도시 특별법에 따른 재건축 동력이 약해질 것을 걱정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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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원장 윤한홍 의원 등 개정안 발의법정 자본금 60조원으로 대폭 상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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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8만 전자'에서 6개월 새 '5만 전자'까지 하락이달 첫 조기 상환에 실패한 투자금만 5,000억원 육박삼성전자 주식형 ELS에선 원금 20% 손실 발생하기도 삼성전자의 주가가 연일 52주 신저가를 다시 쓰면서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로 한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자의 투자금 회수 시점이 지연되고 있다. 이달까지 조기 상환에 실패해 묶여 있는 투자금만 5,000억원에 육박한다. 다만 삼성전자의 주가가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신규 ELS 투자자의 경우 조기 상환과 투자금 회수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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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세계경제전망'에서 전 회원국 성장률 전망세계 성장률, 7월 전망치에서 0.1%P 내린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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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성장률 4.6%, 올해 목표 5% 달성 적신호올해 7월에 이어 3개월 만에 대출우대금리 인하 지난달 24일 경기부양책 이어 유동성 공급 강화 중국이 올해 목표한 5% 성장률 달성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중국인민은행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지난 7월 이후 3개월 만이자 올해 들어 세 번째 금리 인하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이은 후속 조치로 대출금리를 낮춰 유동성 공급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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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두산 측 합병 신고서 두 차례 정정 요구이복현 원장 "주주환원 기조에 맞게 수정해야"논란된 '합병 비율' 수정은 구체적인 지침 없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주주가치 환원 기조에 맞게 증권신고서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올해 7월 두산그룹은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 간 합병 계획을 발표했는데 합병 비율을 두고 주주 이익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일자 금감원은 두산 측 증권신고서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정정 요구를 했다. 결국 지난달 두산 측이 밥캣과 로보틱스 간 합병 계획을 철회했지만 합병 비율의 수정 없이는 금감원의 문턱을 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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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정

이창용, 국회 기재위 국감에서 금리 인하 등 입장 밝혀내수 부진 속 물가 안정 지속, 韓 경제 2%대 성장 전망금리는 가계부채 등 상충 변수 간 관계 살펴보고 결정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추가적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히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내수 회복이 지연되면서 성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금융 여건 완화가 가계부채 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여전히 크다는 판단에서다. 시장에서는 연내 추가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란 예상이 우세한 가운데 빨라야 내년 하반기에야 2%대 금리에 도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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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정

은행 대출 평균 신용점수, 한 달 새 12점 올라5대 은행, 7~8월에만 주담대 금리 22회 인상'카드 대출' 잔액은 사상 최대인 44조원 돌파 신용점수 950점도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이 최근 가계부채 급증세를 억제하기 위해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1금융권에서 밀려난 금융소비자는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문턱이 낮은 카드론·현금서비스 등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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