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차수
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 철수 결정 CJ 올리브영 강세에 결국 '백기' 들어 질 좋고 저렴해야만 살아남는 韓 시장 사진=세포라 코리아 전세계 최대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가 오는 5월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 지난 2019년 10월 의욕적으로 서울 파르나스몰에 1호점을 열었으나, 5년도 채우지 못하고 문을 닫게 된 것이다. 세포라는 루이비통, 디올에 이어 매출액 기준 LVMH 산하의 3번째 초대형 브랜드지만, 저가 전략을 내세운 브랜드만이 살아남는 한국 시장의 벽을 넘지 못했단 분석이 나온다.
Read More
김차수
일본은행 마이너스 금리 종료, “역할 다했다” 단기금리 -0.1%→0~0.1% 상향 한국 증권가 "자동차·조선 등 수혜효과" 거론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17년 만에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일본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디플레이션이 끝났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리 인상과 함께 2016년 2월 시작한 마이너스 금리 정책도 종료됐다. 마이너스 금리 정책은 은행이 중앙은행에 돈을 맡기면 -0.1%의 단기 정책금리(당좌예금 정책잔고 금리)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이런 가운데 일본이 금리인상이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Read More

Pagination
- First page
- Previous page
- 1
- 2
- 3
- 4
- 5
- 6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