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김민주
[email protected]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지금 정보의 바다에 살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이 표류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만 골라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5대 은행 8월 신용대출 8,495억원 급증풍선효과 우려에 신용대출도 연소득 이내 제한갈팡질팡 금융 정책이 '대출 절벽' 야기
unsecured loan_FE_20240906
시중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이 이달 들어 사흘 새 5,000억원 가까이 불어났다. 은행이 주택담보대출 문턱을 높이자 ‘풍선 효과’로 신용대출에 대출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격적 공매도 투자사 '힌덴버그 리서치' AI 랠리 수혜주 SMCI 저격회계 조작 및 자전거래 등 의심, 미 수출 제재 어기고 중·러와 거래 의혹도


9월 美 금리 인하 기정사실로, 인플레 진정·경기침체 우려 영향'빅컷' 가능성도 열어 둔 파월 의장, 노동부 '8월 고용보고서'가 관건


우리은행 ‘셀프 대출 승인’ 관행, 대출금도 명의 도용 고객 대신 수령1년간 35차례 횡령에도 은행 인지 못해, 내부통제 시스템 구멍 여전


차입금 상환으로 청두점 매각 본격화현금 유동성 확보해 외형 확장 '시동'


큐텐 사태에 야놀자 불똥, 인터파크커머스 매각 미수금 못 받아나스닥 상장 앞두고 위기관리 시험대, 장외 몸값 5조원대로 추락


반년 새 3조원 뭉칫돈 쏠려, 순자산 3.7조 급성장ETF 인기 늘자 금감원 주의 당부 "목표일 뿐 확정 수익 아냐"


유증 발표 후 주가급락하자 시세조정계획 수립 및 실행금융당국, 시세조정 관여 임직원 20명 정직·감봉·견책지주사 BNK금융지주에는 중징계인 ‘기관경고’ 조치
bnk FE 001 20240724
금융감독원이 주식 시세 조종과 관련해 BNK금융지주와 부산은행에 대해 중징계인 ‘기관경고’ 조치를 내렸다. 이들은 2016년 유상증자 추진 과정에서 시세조정계획(주가부양방안)을 수립하고, 거래처에 주식 매수를 권유해 주가를 임의로 끌어올린 혐의를 받는다.
시카고 연은 총재 "금리 인하 늦으면 '황금 경로' 잃어"노동시장 악화 피하기 위해선 금리 인하 서둘러야


한양학원, 한양증권 경영권 매각 추진KCGI·우리금융·LX그룹, 인수후보 거론한양산업개발·병원 경영난에 매각 카드
hygood 002 FE img 20240715
한양증권 전경/사진=한양증권
학교법인 한양학원이 한양증권 경영권 매각에 나섰다. 매각이 성사되면 한양증권의 주인은 1956년 창립한 지 68년 만에 처음으로 바뀐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KCGI와 LX그룹, 우리금융그룹 등이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메디트·오스템·지오영 이어 아리나민까지올해 들어 '조단위' 대형 M&A 잇달아 성사실버케어에도 8천억 투자, 성장성에 주목
MBK FE MED 001 20240703 info
국내 최대 사모투자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비타민과 피로해소제로 유명한 일본 의약품 제조 업체 아리나민제약을 약 3조원에 인수한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핵심 투자 기회로 점찍은 헬스케어 분야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파월, 포르투갈 ECB포럼서 '비둘기파'적 발언고용시장 강하지만 적절히 냉각, 인플레 완화


보잉사, 도어플러그 제조 기업 스피릿 인수 합의2005년 비용 절감 위해 분사 뒤 20년 만에 재인수당국 승인 받아야 마무리, 美 검찰 기소 의견 난관 봉착
BOEING 001 IMG FE 20240702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의 747 조립 공장/사진=보잉(BOEING)
미국 보잉(BOEING)이 세계 최대의 항공기 구조물 제조사인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스(Spirit Aerosystems)를 인수한다. 비용 절감을 위해 분사한 지 20년 만이다. 올해 초부터 이어진 안전사고로 인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생산 공정을 강화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모건스탠리, 범용 D램 쇼티지 본격화 시나리오 제기HBM 투자 쏠림 현상에 범용 생산 확장 제약 가능성


미셸 보먼 "인플레 되돌리려면 금리 추가 인상해야"공급측면에서 경제 추가 개선 가능성 낮다는 발언도기대보다 높은 중립 금리도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낮춰
Federal Reserve System FE 20240627 img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에서 ‘매파(통화긴축 선호)’로 꼽히는 미셸 보먼(Michelle Bowman) 이사가 인플레이션 전망에 여러 상승 리스크가 있다며 당분간 금리를 높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발언을 내놨다. 이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이 둔화하지 않을 경우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달 들어서만 벌써 2번, 반대매매 100억원 이상 기록코스닥·코스피 상승에도, 테마 중심 급등락에 강제 청산 다수‘빚내서 투자' 규모도 증가세, 신용거래 9개월 만에 최대 기록
themed stock 20240620 002 FE
최근 빚투(빚내서 투자)에 나섰다가 이를 갚지 못해 반대매매 당한 금액이 한 달 전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 변동성이 큰 단기 테마주에 빚을 내 탑승한 개인투자자들이 주가가 급등락하는 상황에서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알리익스프레스 “홈플러스 인수·합병 논의 안 한다” 일축MBK 부회장, 알리 본사 관계자들과 매각 관련 접촉은 사실홈플러스 새 주인 찾기 난항 예고, 경쟁 제한 우려 불식해야
homeplus Aliex MBK 002 FE 202400619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시흥배곧점/사진=홈플러스
중국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공식 입장을 통해 '홈플러스 인수'에 대한 논의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국내 유통업계에서 알리익스프레스가 홈플러스 인수에 나설 것이라는 소문에 대한 대응이다.
대부업체, 1년 새 2,500곳 이상 문 닫아조달 금리 부담 및 연체율 상승의 여파저신용자들, 불법 사금융으로 빠질 수도
debt loan FE 001 202400617
저신용 서민들이 마지막 대출 보루로 찾던 대부업체들이 영업을 축소하면서 1년 새 대부업체 수와 이용자 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장기화로 조달비용이 늘어난 데다 연체율도 올라 마진이 줄어들자 대부업체들이 줄폐업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저축은행, 상호금융권은 물론 대부업까지 영업을 줄이면서 막다른 골목에 몰린 이들이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초록뱀미디어 우협 대상자로 큐캐피탈 낙점 산은 혁신성장펀드, 수은 첨단전략산업 GP 자리도


일본 경제성장률, 올 들어 다시 마이너스로 슈퍼 엔저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소비 위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