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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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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중국에 투자해선 안 된다” 바이든 정부도 중국 내 첨단산업 투자 제한 중국 빈자리 채우는 일본·인도·베트남 펀드 중국 주식 시장이 저렴해 보인다고 해서 중국에 투자해서는 안 된다는 골드만삭스의 경고가 나왔다. 샤민 모사바-라흐마니 골드만삭스 자산관리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5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고객들이 우리에게 비슷한 질문을 하고 있지만 우리의 견해는 중국에 투자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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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통보된 '아파트 계약 해지 공문' 위기에 빠진 건설 업계, 서울 강남 노른자땅 재건축 포기할 정도 인허가·착공 물량 감소에 유동성 문제까지, 총체적 난국 지난 19일 심우건설이 인천 서구 가정동 ‘인천가정2지구우미린B2블록’ 사전청약 당첨자들에게 발송한 계약 해지 공문/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건설 업계 침체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건설사에서 공사를 중단하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 심지어 강남 노른자 땅에서 재건축·재개발 시공사 입찰이 유찰되는 사례도 등장했다. 지난해부터 가시화된 건설 경기 침체가 올해 더욱 심각해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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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지수 종가 3만6,000엔 넘어, 역대 최고치 가시권 엔저 혜택에 수출 기업 실적도 사상 최대치 기록 일본 증시 부풀어 오른다, 매년 18조원 유입될 거란 전망도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주식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반도체, 자동차 등의 일본 수출 기업 실적이 엔화 약세로 사상 최고치를 넘보면서다. 이는 사실상 일본이 장기 경기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신호탄이나 다름없어 일본 시장에 글로벌 증권가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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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래미안 퍼스티지' 39억5,000만원 신고가 경신 절벽 수준의 거래량, 실거래가를 준거가격으로 보기 어려워 앞으로 거래량은 더 줄어들 것, 투자성 매매에 주의 필요 서울 전경/사진=서울연구원 부동산 하락장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최근 서울 서초구 단지 사이에서 신고가 거래가 반복되고 있다. 아파트 매매시장 쏠림 현상이 가중되면서 일부 인기 단지에서만 상승 거래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부동산 거래량이 급감하고 있어 앞으로도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바, 매매에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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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식 거래소 고를 수 있다, 내년 초 대체거래소 출범 확정 코스콤, 거래소 간 최선집행의무 충족할 수 있는 'SOR 솔루션' 개발 막바지 "복수 거래소 장단점 뚜렷하지만, 투자자 편익 향상에는 확실히 도움 될 것" 코스콤 SOR 솔루션 개념도/출처=코스콤 금융투자 IT 서비스 전문기업 코스콤이 내년 초 대체거래소(ATS, Alternative Trading System) 출범에 따른 복수 거래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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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만 95억 달러어치 샀다, 알리바바의 공격적인 자사주 매입 소프트뱅크, 알리바바와 손절 치나, 선불 선도계약 옵션 걸린 약 4억 주 거래 임박 거래 당시보다 턱없이 낮은 現 알리바바 주가, 자사주 매입 통한 주가 부양 목적인가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그룹홀딩스(이하 알리바바)가 지난해 95억 달러(약 12조4,82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자회사인 앤트그룹의 재상장 추진에 앞서 매입한 자사주를 스톡옵션으로 제공해 우수 인력을 확보하겠단 의도다. 하지만 투자은행(IB) 업계 전문가들은 자사주 매입 결정이 흔한 일이 아닌 만큼 숨겨진 의도가 내포돼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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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줄고 수익성 악화한 이케아코리아, 영업이익 88.1% 감소 ‘고금리·고물가·부동산 절벽’으로 인한 수요 감소가 근본 원인 돌파구 마련 고심하는 가구 업계, 새로운 시장 활로 개척에 중점 고양 이케아 전경/사진=이케아 글로벌 가구업체인 이케아코리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성장을 기록했다. 지난 2021년 정점을 찍은 이후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다른 가구 업계도 상황은 매한가지다. 부동산 거래 절벽과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가구 업계 전반이 위축됐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는 내년도 돌파구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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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기준금리 5.25~5.50% 동결 결정, 한국과 금리차 2.0%P 파월 "금리 정점 도달한 듯" 내년도 세 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 한은도 금리 인하 시기 고민 시작, 미국 인하 확인한 뒤 본격 행보 보일 듯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 기조 중단 가능성을 언급함에 따라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저울질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준이 내년도 세 차례 금리 인하를 시사하자 시장에서는 길었던 긴축의 시기가 끝났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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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도강에 구로구까지 서울 집값 하락세 가시화 집값 하락 이유, 가계대출 축소와 고금리에 있어 당분간 급등락 없는 '힘겨루기' 장세 이어질 듯 서울 집값이 심상치 않다. 상대적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낮은 ‘노·도·강(노원구·도봉구·강북구)' 지역을 비롯해 구로구까지 집값 하락세에 동참했다. 고금리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약세로 돌아서면서 전국 아파트값 상승 폭이 5주 연속 축소되는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선 이번 집값 하락의 원인이 정부의 가계대출 축소 정책에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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