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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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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사들, 다올‧하이證 신용등급 전망 잇달아 하향 신용도 하향 12개사 중 5곳 'PF 리스크 확대' 브릿지론의 본PF 전환 지연 및 우발채무 증가가 원인 금리 상승과 미분양 증가 등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부실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올해 PF 대출 만기를 연장하는 방식 등으로 시간 벌기를 해왔으나, 연중 부동산 PF에 대한 위기감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왔고 금융회사의 위험노출액(익스포저) 규모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위기의 불씨가 여전히 살아있단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자본 적정성 지표 하락 등으로 중소형 증권사의 자산 건전성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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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 조현식 고문, 한국앤컴퍼니 지분 공개매수 나서 매년 급증하는 공개매수, 성패 가르는 요인은? 결과적으로는 주가 상승, 개인투자자들 차익 실현 기회 ‘형제의 난’이 재발되면서 적대적 경영권 분쟁이 발발한 한국앤컴퍼니(옛 한국타이어)가 5일 증시에서 전 거래일 대비 5,030원(29.90%)폭등한 2만1,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가 20% 이상 폭등한 상태에서 형성된 데다 장중 내내 강세 기조를 유지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현식 고문과 손잡고 경영권 확보를 위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고 발표하면서 연출된 양상이다. 이런 가운데 과거 성패가 엇갈린 다른 공개매수 사례들도 재조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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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웨이브 합병 위해 맞손, 통합시 1위 토종 OTT로 등극 웨이브 CB 만기·추가 지분 매입 비용 등 자금 부담 등 난항 예상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지분율 요건·복잡한 지분 관계도 변수 티빙과 웨이브가 전격 합병한다. 소문만 무성했던 양사의 합병이 드디어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글로벌 공룡 넷플릭스에 맞설 대항마가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지만, 합병까지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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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영업정지 6개월·과징금 3억원 부과 해외로 빠져나간 자금 규모 16조원에 육박 대부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와 관련돼 있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6조원 규모의 ‘이상 외화송금' 사태가 일어난 은행과 선물사가 영업정지와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5대 은행에 부과된 과징금 총액만 8억7,000만원 수준이다. 이들 대부분은 국내와 해외 가상자산 시세 차익을 노린 ‘김치 프리미엄’ 범죄를 방치하거나 이에 연루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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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홍콩 ELS '조 단위 손실' 우려에 배상기준안 마련 검토 중 고객 상당수 고령 투자자란 점이 불완전판매 가능성 키웠다? 금융 업계 "'피해자=선량한 시민' 프레임 속 편향적 접근 우려스러워" 금융 당국이 홍콩항생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의 불완전판매 관련 소비자 배상기준안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 상품 만기가 속속 도래하는 가운데, H지수가 반 토막 이상이 난 탓에 수조원의 손실이 예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ELS 손실 우려 사태에 당국이 사후약방문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특히 금융권 안팎에서는 정부의 과도한 소비자 보호 조치가 자칫 자본시장을 위축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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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확보 시급한 디즈니, 사업 재편에 박차 스트리밍 사업과 다른 사업 완전 분리가 목표 전체 사업 인수 관심 없는 애플 위한 분할이란 분석도 밥 아이거 디즈니 CEO/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밥 아이거 디즈니 CEO(최고경영자)가 콘텐츠 스트리밍 사업과 테마파크 등 기타 사업을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한 뒤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실제로 사업 분리가 추진되면 애플이 디즈니를 더 매력적인 인수 대상으로 평가하게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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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이동통신(MNO) 가입자 수, 처음으로 KT 추월 저가의 IoT(사물인터넷) 회선 가입 건수 늘린 덕분 지난해부터 무선 가입 회선수 성장률 두 자릿수 유지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MNO) 가입자 수가 KT를 처음으로 추월하면서 그간 SK텔레콤-KT-LG유플러스 순으로 고착화됐던 MNO 업계에 지각 변동 조짐이 일고 있다. ‘만년 3위’ LG유플러스가 KT를 넘어선 배경에는 저가의 IoT(사물인터넷) 회선 증가가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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