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정하연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모두가 공평하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하며 이로부터 선택의 평등과 자유가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쉽고 정확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하연

글로벌 세컨더리 수익률, 지난해 사모펀드 전체 4위로 급락 사모 대출 펀드, 메자닌 인기에 힘입어 2위로 추월 세컨더리·메자닌 펀드, 올해 긍정적 성과 전망 글로벌 투자 전문 연구기관 피치북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사모펀드 시장에서 세컨더리 펀드 분야의 퍼포먼스 순위가 전체 4위로 하락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세컨더리가 기록한 사상 최저 순위로, 불안정한 시장 환경이 주요 원인이다. 이에 세컨더리 펀드가 지난해의 부진을 딛고 반등할 수 있을지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세컨더리의 순위 하락과 같은 시기에 사모 대출 펀드는 꼴찌를 다투던 후발주자에서 전체 2위로 올라섰다. 사모 대출 분야의 이 같은 급부상은 불투명한 경제 상황에서 오히려 인기를 끄는 메자닌 대출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Read More
정하연

내년에도 미국 VC 밸류에이션 정체 예상, 얼어붙은 IPO가 원인 미국 PE 시장에 부는 '컨티뉴에이션 펀드' 열풍 유럽 시장은 VC·PE 모두에서 대형 운용사 자금 집중 심화 중 새해가 목전에 다가온 지금, 업계에서는 내년에 대체 투자 시장이 회복할 수 있을지가 최대 화두다. 다만 올해 내 부진했던 펀드 성과 배분과 고금리 탓에 내년 대체 투자 시장의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글로벌 투자 전문 연구기관 피치북에 따르면 내년 미국 VC(벤처 캐피탈) 모금액은 소폭 증가에 그치는 반면, 사모펀드(PE) 시장에서는 컨티뉴에이션 펀드(Continuation Fund)의 활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는 VC와 PE 모두 소수 대형 펀드에 자금이 집중되는 현상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