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금융기관

금융당국, 재무제표 신뢰성 떨어졌던 보험업계 계리 가정 손 본다

금융당국, 재무제표 신뢰성 떨어졌던 보험업계 계리 가정 손 본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지난 5월 31일 ‘IFRS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는 올해 새 회계기준인 IFRS17이 도입됨에 따라 보험회사가 자의적인 계리적 가정을 사용해 오면서 보험사 재무제표의 신뢰성이 떨어졌다는 지적에 정부 당국이 행동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 보험사마다 상이했던 계리적 가정에 기준 확립 먼저 금융위원회는 실손의료보험의 계리적 가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그간 실손의료보험의 경우 객관적·합리적 근거 없이…

운전자보험에 ‘자기 부담금’ 항목 신설, 추후 향방은

운전자보험에 ‘자기 부담금’ 항목 신설, 추후 향방은

보험 업계가 운전자보험에 자기부담금 항목을 최대 20%까지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보험사들의 이번 행보를 통해 그간 과당경쟁으로 문제시 돼왔던 도덕적 해이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손보사들, 운전자보험 항목에 자기 부담금 20% 추가한다 지난 30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손해보험사들이 오는 7월부터 운전자보험의…

한은-삼성전자 MOU 체결, 글로벌 CBDC 생태계 선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한은-삼성전자 MOU 체결, 글로벌 CBDC 생태계 선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삼성전자와 한국은행이 오프라인에서 스마트폰 등의 기기를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결제할 수 있는 디지털화폐 기술을 연구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의 연구를 지속하고 오프라인 결제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보유한 보안 기술력이 디지털화폐 분야에 적용되는 것을 두고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은, 지난해 중앙은행 최초로 CBDC 기술 개발에 성공 삼성전자와 한국은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