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PF 정상화 방안에 지방은행 충당금 부담 가중, 지방금융지주 건전성도 악화 양상

PF 정상화 방안에 지방은행 충당금 부담 가중, 지방금융지주 건전성도 악화 양상

지방은행 기업 대출 연체 대출잔액 54% 급증, 2008년 이래 최대치DGB금융 당기순이익 10.1% 감소, 실적 개선된 JB금융도 건전성은 ‘악화’충당금 부담 급증, 2분기에도 지방금융지주 침체 이어질 전망 금융 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 기준을 강화한 가운데 지방은행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충당금 추가 적립 부담이 커지면서다. 특히 지방은행들은 기업 대출의 절반가량이 부동산 및 건설업에 쏠려 있는 경우도 있어…

성과급 잔치 등 은행권 비판 여론 확산, 금융노조 ‘8.5% 임금 인상’ 협상 난항

성과급 잔치 등 은행권 비판 여론 확산, 금융노조 ‘8.5% 임금 인상’ 협상 난항

2021~2023년 실질임금 저하한 금융권, 금융노조 “올해는 임금 8.5% 인상해 달라”‘이자 장사’ 등 비판 여론 의식한 사용자, “지나친 인상은 사회적 공감대 얻기 어려워”시중은행 직원 수 감소 추세, 일각선 임금 인상에 따른 인원 추가 감축 현실화 우려도 은행권 노사가 두 달 만에 임금 협상을 재개한 가운데, 금융산업노동조합은 이전에 제안했던 임금 8.5% 인상안을 그대로 유지하겠단 방침을 발표했다. 물가상승률…

“우리은행 본점까지 들여다 보겠다” 금감원, 횡령 조사 기간·인력 확대

“우리은행 본점까지 들여다 보겠다” 금감원, 횡령 조사 기간·인력 확대

금융당국, 우리은행 횡령 조사 이달 19일까지 연장 조치검찰 ‘횡령액’ 180억원 추정, 해당 직원 구속 기소 상태영업본부장·내부통제지점장 등도 책임 물어 인사 반영 우리은행의 100억원대 횡령 사건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현장검사가 예정보다 길어지고 있다. 영업점뿐 아니라 본점까지 검사를 확대하면서 검사 기한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금감원은 횡령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한편 본점의 내부통제 부실 문제까지 집중…

경남은행, ‘3,000억원 횡령 사건’ 타격에 임직원 성과급 환수 결정

경남은행, ‘3,000억원 횡령 사건’ 타격에 임직원 성과급 환수 결정

경남은행, 횡령 손실액 재무제표 반영과정서 이익 감소은행 측 “부당이득 반환의무에 따른 환수 불가피” 입장매년 발생하는 금융권 횡령사고, 환수율은 고작 9.4% 수천억대의 횡령 사고가 발생한 BNK경남은행이 임직원 성과급을 환수하기로 했다. 횡령액이 제무재표에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이 줄어든 만큼 순이익에 비례해 지급한 성과급도 반환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경남은행, 횡령 사고 ‘성과급 환수’로 수습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지난 1일 이사회를…

‘오버 페이’ 선 그은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수로 비은행 계열사 강화 가능할까

‘오버 페이’ 선 그은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수로 비은행 계열사 강화 가능할까

비은행 계열사 성장에 힘 쏟기, “우리금융으로선 동양·ABL생명 인수 절실한 상황”고평가 논란에 롯데손보 인수전 불참, 동양·ABL생명 인수 위한 자금 마련 관건다자보험 정리 계획 차질 빚은 CSIF, 동양·ABL생명 매각에 속도 붙이나 우리금융지주가 비은행 계열사 성장을 위해 동양·ABL생명 인수합병(M&A)을 타진하고 있지만, 실제 M&A가 이뤄지는 건 쉽지 않을 수 있단 전망이 나온다. 우리금융 측의 자금이 부족한 탓이다. 다만 일각에선…

‘노마진 경쟁’에 건전성 악화한 금융권, 결국 기업대출 축소 수순

‘노마진 경쟁’에 건전성 악화한 금융권, 결국 기업대출 축소 수순

기업금융 경쟁 심화, 중소기업 신용대출금리 일제히 하락하기도출혈 경쟁에 건전성 악화, 기업대출 평균 연체율 0.19%→0.32%대기업 대출 잔액 증가율 32%·중소기업 7%, 대기업 편중 우려 확산 기업금융 경쟁이 심화하면서 건전성 우려가 제기되자 금융권이 대출 줄이기에 나섰다. 기업금융의 무게 중심을 성장에서 수익성 관리로 옮기기 시작한 것이다. 문제는 이로 인해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대출 격차가 커질 수 있단 점이다. 이에…

고금리 힘입어 ‘이자 파티’ 벌인 은행권, 상승기 끝에 시한폭탄 도사린다?

고금리 힘입어 ‘이자 파티’ 벌인 은행권, 상승기 끝에 시한폭탄 도사린다?

지난해 국내 은행 이자순이익 34조2,000억원 쓸어 담아수익성 개선 견인한 기업대출, 차후 ‘독배’ 될 가능성전 세계서 급증하는 기업 파산, 은행 부실 리스크 커져 지난해 은행들의 이자순이익(수익-비용)이 13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기업대출이 급증하고, 예대금리차가 확대됨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것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지금껏 이자 수익 확대를 견인해 온 기업대출이 금리 인하…

거듭되는 횡령 사고에 ‘내부통제’ 겨냥한 금융당국, 은행권은 “획일적인 조직문화 강요해선 안 돼”

거듭되는 횡령 사고에 ‘내부통제’ 겨냥한 금융당국, 은행권은 “획일적인 조직문화 강요해선 안 돼”

끊이지 않는 횡령·배임 사고, 은행권 질타 목소리↑수직적 조직문화에 칼 빼든 금감원, “내부통제 무력화하는 문화 바꿀 것”일각선 볼멘소리 나오지만, 금융당국 방책에 공감하는 이들도 다수 최근 은행권에 횡령·배임 사고가 연달아 터지면서 내부통제 부실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내부 문화를 감독하는 방안을 내놨다. 내부통제가 무력화하는 문화를 바꾸겠단 취지지만, 은행권 일각에선 볼멘소리가 나온다. 이젠 정부가 나서서 내부…

‘비은행 굴기’ 나선 우리금융 ‘메트라이프생명’도 저울질, 외형 확장 노리다 건전성 잃을 수도

‘비은행 굴기’ 나선 우리금융 ‘메트라이프생명’도 저울질, 외형 확장 노리다 건전성 잃을 수도

우리금융지주, 메트라이프 인수 매물로 낙점 ‘물밑 작업’ 진행보험사 중기대출 부실채권비율 1.25%, 1년 새 0.91%p 악화위기의 생보사업계, 단기납 종신보험·제3보험 진출 등 안간힘 우리금융지주가 비은행 강화 과제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보험사 인수에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손해보험 인수 참전에 이어 메트라이프생명 인수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은 보험사 인수에 줄곧 ‘오버페이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금융사 간 경쟁 대열에 합류하기…

저축은행 ‘금리 역전 현상’, 연이은 악재에 건전성 고삐 바짝 조인다

저축은행 ‘금리 역전 현상’, 연이은 악재에 건전성 고삐 바짝 조인다

저축은행 예금 금리, 1년 6개월 만에 1.87%p 급락같은 기간 시중은행 0.46%p 하락, 최고 금리 3.9%5,000억원 적자에 부동산 PF 부실로 ‘건전성’ 우려 최근 저축은행의 예금 금리가 시중은행보다 빠르게 떨어지며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저축은행의 예금 금리는 현재 3%대 중반까지 내려간 데 반해 시중은행에는 금리 4%가 넘는 예금 상품이 남아 있다. 지난해 5,000억원대 손실을 기록한 저축은행들은…

‘100억 횡령’ 우리은행 검사 확대한 금감원, 내부통제 실패 의혹에 CEO 책임론 띄우기도

‘100억 횡령’ 우리은행 검사 확대한 금감원, 내부통제 실패 의혹에 CEO 책임론 띄우기도

강력한 제재 의지 드러낸 이복현 금감원장, 우리은행에 추가 검사 인력 투입1단계부터 작동 않은 내부통제 시스템, 은행 최고 책임자에 비판 의견 확산2년 만에 횡령 사고 또 일으킨 우리은행, 자신하던 ‘촘촘한 통제망’ 어디 갔나 금융감독원이 100억원 횡령 사고가 발생한 우리은행에 추가 검사 인력을 투입하는 등 강력한 제재 의지를 드러냈다. 금감원장이 직접 “본점에까지 최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7월부터 ‘스트레스 DSR 2단계’ 시행, 가계대출 조이기 본격화

7월부터 ‘스트레스 DSR 2단계’ 시행, 가계대출 조이기 본격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2.94~5.57%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금융채 하락 영향다만 스트레스 DSR 2단계 실행으로 대출 한도 축소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최저금리가 약 3년 만에 2%대로 떨어졌다.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금융채가 하락한 데다 금융당국이 고정금리형 주담대 비중 확대 정책을 함께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금리가 낮아지면서 가계부채가 증가할 것이란 우려도 있으나 내달 금융당국이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신용평가모형 변경에 기업 대출금리 인상 유예한 기업은행, 내달엔 비금융정보 활용 모형 적용

신용평가모형 변경에 기업 대출금리 인상 유예한 기업은행, 내달엔 비금융정보 활용 모형 적용

기업은행 신용평가모형 변경, “한시적 대출금리 인상 유예할 것”다음달 부턴 대안평가모형 적용, 비금융정보 수집해 기업 평가에 반영기업은행 행보에 시장서도 기대감, “벤처대출 첫 출시 때처럼 시장 선도할 듯” IBK기업은행이 올해 한시적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한 기업들의 대출금리 인상을 유예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이 적용되는 만큼 신용등급 하락을 겪은 기업의 채무 상환 부담이 급격히 커지는 상황을 사전 방지하겠단 취지다. 기업은행,…

새마을금고 ‘통합 공시시스템’ 내년 2분기 도입, 깜깜이 공시 개선되나

새마을금고 ‘통합 공시시스템’ 내년 2분기 도입, 깜깜이 공시 개선되나

새마을금고 공시 시스템 개선, 금고별 실적 비교전국 1,284개 새마을금고 경영정보 투명 공개외부 감사보고서, 비업무용 부동산 현황도 담겨 행정안전부가 전국 1,284개 새마을금고의 경영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통합 공시시스템을 내년 8월 내놓을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의 ‘깜깜이 공시’ 문제에 대한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행안부가 새마을금고 혁신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새마을금고, 전 지점 경영정보 확인 시스템 구축…

은행권 금융사고에 강경 대응 시사한 금감원장, 지배구조법 개정안 시행 전 ‘몸풀기’

은행권 금융사고에 강경 대응 시사한 금감원장, 지배구조법 개정안 시행 전 ‘몸풀기’

금융사고 재발 방지 요구한 금융당국, “필요시 강력 제재” 언급하기도지배구조법 개정안 시행 초읽기, “금융사고에 ‘CEO 성역’ 없어진다”신뢰도 하락에 몸살 앓는 은행권·금융당국, 개정안으로 금융사고 뿌리 뽑나 은행권 금융사고가 잇달아 터진 데 대해 금융감독원장이 직접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엄정하게 본점까지 책임을 묻겠다며 강도 높은 제재를 시사하기도 했다. ‘규정이 허용하는 범위 내’라는 단서가 붙긴 했지만, 상황에 따라선 은행장을 포함한…

금융당국, 수도권 저축은행 BIS 비율 규제 완화 검토 “M&A 시계 빨라질까”

금융당국, 수도권 저축은행 BIS 비율 규제 완화 검토 “M&A 시계 빨라질까”

당국, 수도권 저축은행 규제 완화 추진 “M&A 활성화 기대”부동산 PF 부실로 저축은행 업황 악화, 구조조정 필요성 증대업계 ‘합종연횡’ 속도 날지 미지수, 대형지주사도 ‘관망모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고금리 장기화 여파로 저축은행의 업황이 악화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인수합병(M&A) 활성화를 위한 추가 규제 완화 검토에 나섰다. 지난해 한 차례 규제를 완화했음에도 M&A 거래는 0건으로 지지부진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국은…

‘일반 점포 줄이기’ 나선 은행권, PB 점포 확대로 고액자산가 중심 비즈니스 형성

‘일반 점포 줄이기’ 나선 은행권, PB 점포 확대로 고액자산가 중심 비즈니스 형성

고액자산가에 집중하는 은행들, PB 점포 늘리고 일반 점포는 ‘다이어트’점포 줄이기에 금융당국은 ‘반감’, 폐점 조건 까다롭게 바꾸기도압박에도 은행권은 여전히 폐섬 러시, “미래 수익 늘리려면 어쩔 수 없어” 시중은행들이 수익 개선의 일환으로 일반 지점을 줄이는 대신 고액자산가 대상 점포를 늘리고 있다. 고액자산가 자산관리(WM) 수수료를 통해 비이자이익을 늘리겠단 취지다. 일반 점포 줄이는 시중은행, PB 점포는 오히려 늘렸다 18일…

금융감독원, 캐피탈사 무더기 ‘경영유의’ 조치, 가계·PF 대출 경고

금융감독원, 캐피탈사 무더기 ‘경영유의’ 조치, 가계·PF 대출 경고

금융감독원, 일부 캐피탈사에 ‘경영유의’ 통보 DSR 꼼수대출 못 거르고, PF 사업장 평가 소홀 지적도저축은행 업계도 먹구름, 충당금에 연체율까지 겹악재 금융감독원이 이달 초 일부 캐피탈사를 대상으로 무더기 ‘경영유의’ 조치를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해당 회사들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우회해 부당하게 대출을 받으려는 차주에 대한 관리에 문제가 있거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 평가를 느슨하게 진행해 리스크 관리를 소홀히…

새마을금고 또 비리 적발, 이번엔 수억원 ‘상품권 깡’으로 5천만원 차익

새마을금고 또 비리 적발, 이번엔 수억원 ‘상품권 깡’으로 5천만원 차익

지역 경제단체와 짜고 차익 5천만원 챙긴 강원 새마을금고 임직원대구 새마을금고 임원도 매월 1억원 상품권 환전해 1,000만원 챙겨비리로 얼룩진 새마을금고 행태에 재부상한 감독 권한 이관론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지역 경제단체 관계자와 짜고 단행한 이른바 ‘상품권 깡’ 범행으로 재판에 넘겨져 처벌을 받게 됐다. 이들은 온누리·지역 상품권 판매 및 환전 대행업무를 맡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2년 가까이 악용한 것으로…

인터넷은행 출범 7년, ‘대안 신용평가모델’ 차별화 실패 “연체율 시증은행 3배”

인터넷은행 출범 7년, ‘대안 신용평가모델’ 차별화 실패 “연체율 시증은행 3배”

인뱅 3사, 금융 혁신·포용 금융 노력했지만 경쟁 촉진은 미완주담대, 대환대출 등으로 쏠린 영업행태 관련 지적도 잇따라자체 개발 신용평가모형 차별화 실패로 부실 대출 급속 증가 정부가 금융 혁신의 첨병으로 인터넷은행을 출범시킨 지 7년이 지났지만 제 역할이 미진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인터넷은행이 중·저신용자와 씬파일러(금융거래이력부족자·thin filer)를 포용하고 은행 산업 경쟁을 촉진할 메기가 될 것이란 기대와 달리 성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