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책

[빅데이터] 4월 소비자물가 3.7%↑ 물가는 잡히는데 금리는 언제 내릴까?

[빅데이터] 4월 소비자물가 3.7%↑ 물가는 잡히는데 금리는 언제 내릴까?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4개월 만에 3%대를 기록했다. 2일 통계청 ‘2023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8.20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을 기준치(100)로 잡았을 때 지수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올랐다. 전월 상승률(4.2%)보다는 0.5%포인트 낮다. 물가 상승률이 3%대로 둔화한 것은 지난해 2월(3.7%) 이후 처음이다. 외식 등 개인서비스 가격은 상승 폭을 웃돌았으나, 석유류 가격이 지속 하락하며 물가 상승률을 끌어내린…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 ‘1조원 규모’로 자금난 처한 기업에 전폭적 지원 나선다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 ‘1조원 규모’로 자금난 처한 기업에 전폭적 지원 나선다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가 2일 자펀드 운용사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금년 중 1조원 규모의 자펀드 조성 절차를 개시했다. 기업구조혁신펀드는 정책자금을 마중물로 민간자금을 유치하고, 이 재원으로 구조조정 기업에 투자하는 정책펀드다. 최근 지속적으로 경기 사이클이 악화됨에 따라 기업들의 자금난 문제가 연달아 터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의식한 정부가 당국 차원에서 5천억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해 효과적인 자펀드 운용으로 투자기업들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할 것으로…

기업구조조정 ‘해결사’ 캠코, 1조원 대규모 기업구조혁신펀드 운용 맡는다

기업구조조정 ‘해결사’ 캠코, 1조원 대규모 기업구조혁신펀드 운용 맡는다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는 지난 2일 자펀드 운용사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금년 중 1조원 규모의 자펀드 조성 절차를 개시한 바 있다. 이는 워크아웃·회생 등 구조조정 절차가 진행 중인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정책펀드로,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모펀드 운용 역할을 맡는다. 캠코, 대규모 기업구조혁신펀드 운용 바통 이어받아 그간 기업구조혁신펀드의 운용은 한국성장금융이 담당해 왔으나, 이번부터는 캠코가 그 바통을 이어받아 기업지원프로그램과의 연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