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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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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의 영향력을 무겁게 인지하고 있습니다. 예리한 시각과 분석력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만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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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우크라이나 전쟁은 새 발의 피 대만해협서 전쟁 발발 시 전 세계 GDP 10% 감소 美 싱크탱크 "최대 피해국은 한국" 미 해군의 알레이버크급 유도탄구축함 '존 핀'호가 대만해협을 항행하고 있다/사진=미 해군 대만 주재 미국대사 격인 레이먼드 그린 미국재대만협회(AIT) 타이베이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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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스틸, 내년 1월 유상증자 단행 공장 멈춘 포스코·현대, “경기 불투명” 중국산 철강재 '저가 공습'에 직격탄 불황을 겪고 있는 철강업계가 연이어 공장을 멈추고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 내수가 부진하고 중국과 가격 경쟁을 하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면 관세 장벽까지 예상돼 더 큰 혹한기 대비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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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3분기 임금, 예상치 상회 국채 금리 급등, 지난달 초 이후 최고 영란은행(BOE) 금리 인하 가능성↓ 영국 전년 대비 임금상승률 추이/출처=영국 통계청(ONS)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3분기 임금이 예상보다 더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임금 상승률이 가속화한 것은 1년여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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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중앙은행, 기준금리 200bp 인상 전망 11월 소비자물가 전년 대비 8.9%↑ 노동력 부족·서방 규제 등으로 비용 치솟아 러시아 중앙은행(CBR)이 이번 주 대규모 금리 인상을 단행할 전망이다. 소비자물가가 가파르게 치솟고 루블화 가치가 급격히 떨어지자, 기준금리를 끌어올려 물가 안정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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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FTSE100 지수 14% 빠져나가 英 기업, 美 매출 높고 북미 투자자 비중↑ 트럼프 취임 시 탈출 더 빨라질 전망 사진=런던증권거래소(LSE) 영국 증시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올해 런던 증시에서 빠져나간 기업은 2009년 이후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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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이코노미스트들, 12월 금리 인하에 무게 내년 1월은 동결, 관세 폭탄의 인플레이션 유발 우려 바이든 “트럼프 보편관세, 중대 실수될 것”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0.25%포인트) 인하하고 내년 1월에는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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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이자보상배율 1 미만, 기업가치도 뚝 자산 매각·부동산 재평가는 잠깐 숨통 틔우는 수준 7조원대 쇼핑몰 사업 투자에도 회의론 롯데쇼핑이 금융비용을 갚지 못하는 상황이 6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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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투자 명목 기밀 검토, 실제 투자는 없어 비밀유지계약 종료 뒤 경영권 확보 나서 "기밀자료 인수계획 활용 여부 의구심"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에 대해 기습 공개매수전을 벌이며 인수합병(M&A)에 나선 MBK파트너스가 과거 고려아연의 신사업 관련 내부자료들을 넘겨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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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유통·화학 동시 부진 '심장' 롯데월드타워 담보로 구심점도 타개책도 안 보여 롯데월드타워 전경/사진=롯데물산 유동성 위기설에 휩싸인 롯데그룹이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를 연기했다. 그룹의 자금난에 대한 우려가 잇따르면서 기관투자자들이 롯데에 더 구체적인 자금조달 방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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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강화에 돈줄 막힌 수분양자들 분양가 낮춰도 거래 감소세 내년에도 '대출 절벽' 이어져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일부 수분양자들이 급매로 분양권 매물을 내놓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분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권(청약 당첨을 통해 취득한 신축 아파트 입주 권한)을 내놓는 이른바 ‘마이너스 프리미엄(마피)’ 매물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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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대출' 의혹에 발목 잡힌 조 행장 "조직 쇄신 위해 연임 않겠다" 의사 전달 금감원 공개 압박 지속, ‘인사 개입’ 시각도 조병규 우리은행장/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명가' 재건 선봉장이었던 조병규 행장이 조직 쇄신을 위해 용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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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들 "지배구조 개선 전 차익실현" 비판 6.6만원 매각 후 현 주가 3만원대 KCGI, '먹튀' 댓글 단 DB하이텍 주주 고소도 금융당국이 '강성부펀드'로 알려진 국내 행동주의펀드 KCGI의 DB하이텍 거래와 관련한 계좌 조사에 착수한다. KCGI가 DB하이텍 지분을 매입·매각하는 과정에서 소액주주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의혹에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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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25년 세계 경제전망 세계 성장률 전망 3.2→3.0%로 하향 조정 "트럼프 2기 행정부서 인플레 발생 가능서 커" 국책 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내렸다. 주된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 이후 펼쳐질 보호무역주의, 자국우선주의 등 더 강해진 '트럼피즘(Trumpism·트럼프주의)'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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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비자용 PC 칩 부문 구조조정 착수 엔비디아와의 경쟁에 집중,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 Arm 부상에 '라이벌' 인텔과 'x86 수성' 동맹도 리사수 AMD 최고경영자(CEO)/사진=AMD 엔비디아 대항마로 불리는 AMD가 전 세계 직원 1,000여 명을 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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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 LP 출자사업서 연이어 탈락정량평가는 고득점, 정성평가는 '낙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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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 못 면하는 수도권 아파트삼성전자 부진 따라 고덕신도시도 먹구름평택 아파트 7곳 중 6곳은 청약 미달되기도 대출 규제와 매수 심리 위축이 심해지자 경매시장에서 인기 투자처인 수도권 아파트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70%대인 사례도 속출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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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주식 앱 이용자, 3분기 들어 감소1월 1,400만 명에서 9월 1,200만 명대로금투세 폐지, 동학 개미들 국장 돌아올까 증권사 주식 거래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수가 연중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동학 개미(국내 개인투자자)들이 국장을 뒤로하고 해외 증시로 눈을 돌린 것이다. 증권업계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와 함께 동학 개미가 국내로 복귀할 환경이 조성됐다고 기대하는 분위기지만,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의 펀더멘털 개선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단기적 모멘텀에 그칠 수 있다고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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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위탁비 4,000억 냈지만 수익률은 더 낮아국내보다 비싼 해외 위탁수수료부터 줄이기로연간 400억원 절감 기대, 운용역 확충은 과제 국민연금공단이 직접운용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매년 민간 자산운용사에 수천억원의 위탁운용 수수료를 지급하고 있음에도 투자 수익률은 그에 못 미친다는 비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위탁운용 비중을 낮춰 수수료 지출을 줄이면 그만큼 국민 노후자금 유출을 막고 기금 고갈을 늦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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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연금실물이전 서비스 시작, 기존상품 해지 않고 환승 가능사업자 44개사 중 37개사 참여, 작년 수수료 수익만 1.4조원독주체제 깨지나, '집토끼' 사수 은행 vs 뺏으려는 증권·보험 금융권이 400조원 규모의 ‘퇴직연금 전쟁’ 참전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기존에 투자하던 자산을 번거롭게 매도할 필요 없이 금융사를 갈아탈 수 있는 ‘퇴직연금 현물이전(실물이전)’ 제도가 이달 말 시행을 앞두고 있어서다. 현재 퇴직연금 시장의 과반(적립금 기준)을 차지하는 은행들은 기존 고객 지키기에, 증권사들은 공격적인 투자상품 라인업을 내세워 쟁탈에 나서려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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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다국적 기업 '세금 회피' 행태 조사 돌입넷플릭스·구글·나이키 등 수천억 벌고도 법인세 '쥐꼬리'외무감사·공시의무 없는 유한책임회사로 바꿔 조세 포탈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들의 세금 회피 행태를 조사하기 위해 세무 당국이 칼을 빼 들었다. 넷플릭스,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에서 수천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도 ‘쥐꼬리’ 법인세를 낸다는 비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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