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백기사 자처한 MBK, 공개매수로 고려아연 경영권 박탈 추진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개입한 MBK, 영풍 손잡고 공개매수 나선다MBK-영풍, 고려아연 측에 ‘자기주식 취득 불가’ 가처분 신청 내기도공개매수에 적극적인 MBK, 시장서 “PEF 도입 취지와 정반대 행보” 비판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한 가운데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영풍의 지원군으로 등판했다. 이들은 고려아연 지분 52%를 매수해 의결권을 확보한 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경영권을 박탈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